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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 초 시작한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 사업이 연매출 3,000만 원 이하에서 연매출 6,000만 원 이하로 확대되었습니다. 7월 8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으니 지금부터 신청 방법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
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 확대 시행
올해 초 정부는 연매출이 3,000만 원 이하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기요금을 최대 20만 원 지원하는 정책을 발표하였습니다. 하지만 연매출 3,000만 원 이상인 소상공인들이 많아서 이 사업은 일부만 호응을 얻고 있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. 이에 정부는 7월 8일부터 연매출 6,000만 원 이하로 확대 시행하여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.
이번 사업은 한정된 예산으로 시행되고 있으므로 지원금이 조기에 소진될 수 있습니다. 빠른 신청을 통해 최대 20만 원의 전기요금 지원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.
지원 대상 및 지원 금액
- 2024년 2월 15일 기준 폐업 상태가 아닌 사업자
- 개업일이 2023년 12월 31일 이전인 사업자
- 매출 규모가 2024년 2월 15일 기준, 2022년 또는 2023년 부가가치세 신고 매출액이 6,000만 원 이하인 사업자
- 전기요금 계약 종류가 일반용, 산업용, 농사용, 교육용이나 주택용 중 비주거용의 전기요금을 부담하는 사업자
위 조건에 해당되시는 사업자라면 누구나 지원 대상이 되며, 1인이 다수의 사업체를 운영하는 경우 중복 수급을 막기 위해 사업장 중 한 곳만 선택하여 신청해야 합니다. 지원금은 최대 20만 원입니다.
신청 방법
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 사업은 직접 계약자와 비계약 사용자로 나누어 신청할 수 있습니다.
- 직접계약자: 한국전력 또는 구역전기사업자와 직접 전기 사용 계약을 체결한 자
- 비계약 사용자: 타인 명의 및 관리사무소 등과 직접 전기 사용 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전기를 사용하는 자
신청은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. 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,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됩니다.
결론
고물가와 전기 요금 인상에 따라 경영난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들을 위한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 사업이 연매출 3,000만 원에서 6,000만 원으로 확대 시행되면서 더 폭넓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. 선착순 신청자에 한해 전기요금 지원을 받을 수 있으므로 해당되시는 분들은 지금 바로 신청하시길 바랍니다.